프란시스코 고야 · 1798년 ·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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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검은 염소가 월계관을 쓰고 있어 — 악마가 위엄을 갖춘 모습이 풍자적이야. 마녀들의 표정이 괴기스러워. 아기를 바치는 장면이 끔찍하지만 이건 미신의 잔인함을 고발하는 거야. 초승달이 떠 있는 어두운 하늘이 불길해. 박쥐가 날아다녀.
이 그림은 오수나 공작부인의 별장을 장식하기 위해 그려졌어. 고야는 나중에 더 무시무시한 '검은 그림들' 시리즈를 자기 집 벽에 직접 그렸어. 고야 자신이 심각한 병을 앓으며 청력을 잃은 후 점점 어두운 주제를 다루게 됐어. 이 그림의 원제 'El Aquelarre'는 바스크어로 '염소의 초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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