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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70 —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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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죽음의 섬

아르놀트 뵈클린 · 1880년 ·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죽음의 섬 — 아르놀트 뵈클린
조용한 바다 위, 하얀 옷을 입은 인물이 관을 실은 배를 타고 어두운 섬으로 향하고 있어. 이 섬은 높은 절벽과 측백나무(묘지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죽음'이라는 주제를 공포가 아닌 고요하고 장엄한 분위기로 표현한 거야. 뵈클린은 이 그림을 다섯 가지 버전으로 그렸는데, 매번 조금씩 분위기가 달라.
🔍이것만은 봐!

섬의 측백나무가 마치 수호병처럼 서 있어. 물 위의 반사가 묘한 정적을 만들어. 하얀 인물의 자세를 봐 — 서 있지만 고개를 숙이고 있어, 마치 경건한 의식을 치르듯.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히틀러가 이 그림의 원본 한 점을 소유했고, 라흐마니노프는 이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교향시를 작곡했어. 프로이트도 이 그림을 진료실에 걸어뒀대! 20세기 가장 많이 복제된 그림 중 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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