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24세에 완성한 이 걸작은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를 대리석으로 조각한 작품입니다. 차가운 돌에서 따뜻한 피부의 질감과 옷감의 부드러운 주름이 살아 있습니다. 거친 대리석 덩어리에서 이토록 섬세한 형태를 '조각'해낸 미켈란젤로의 기술은 인간의 손이 도달할 수 있는 예술적 경지의 정점을 보여줍니다.
🔍이것만은 봐!
성모의 옷 주름이 만드는 빛과 그림자의 흐름, 그리고 예수의 축 늘어진 몸의 자연스러운 무게감을 느껴보세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 작품은 미켈란젤로가 자신의 이름을 새긴 유일한 작품입니다. 성모의 어깨띠에 라틴어로 서명이 새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