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예술

«
Day 98 — 편견
»
🖼️작품 소개

흑인 여성 초상

마리기엔 브누아 · 1800년 · 프랑스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흑인 여성 초상 — 마리기엔 브누아
프랑스 혁명 후 1794년 노예제가 폐지됐을 때, 브누아는 이 초상화를 그렸어. 한 흑인 여성이 당당하고 우아하게 앉아 있어 — 하얀 천과 어두운 피부의 대비가 강렬해. 당시 흑인을 이렇게 품위 있게 그린 것은 혁명적이었어. 이 여성의 이름은 마들렌으로, 최근에서야 밝혀졌어. 편견이란 누군가의 존엄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벽이야.
🔍이것만은 봐!

자세가 고전 초상화의 전통을 따르고 있어 — 귀족처럼 비스듬히 앉아 관람자를 바라봐. 하얀 천이 한쪽 어깨에서 흘러내려 피부색과 극적 대비를 이뤄. 표정은 차분하고 자존감이 느껴져. 터번의 붉은 매듭이 색의 포인트야. 신고전주의 양식의 명확한 윤곽선과 이상화된 인체가 보여.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브누아는 다비드의 제자였는데, 남편이 정치인이라 나폴레옹이 노예제를 부활시켰을 때 그림을 더 이상 전시할 수 없었어. 이 작품은 200년 넘게 '흑인 여성의 초상'으로만 알려졌다가, 2019년에야 모델이 과들루프 출신의 마들렌이라는 게 밝혀졌어.

✏️미션! - 오늘의 작품평

로그인하면 학습 기록이 저장되고,
학습 결과를 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