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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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꿈

윌리엄 셰익스피어 · 1596년

아테네의 숲에서 벌어지는 하룻밤의 소동. 네 명의 연인이 사랑의 삼각(사각?)관계로 얽혀 있어. 허미아는 라이산더를 사랑하고, 디미트리어스는 허미아를 사랑하고, 헬레나는 디미트리어스를 사랑해. 요정의 왕 오베론이 장난을 걸어. 하인 퍽에게 사랑의 묘약을 뿌리게 해. 잠든 사이 눈에 묘약이 들어가면 일어나서 처음 본 존재를 미치도록 사랑하게 돼. 퍽이 실수해서 엉뚱한 사람에게 뿌려 — 라이산더가 헬레나를 사랑하게 되고, 디미트리어스도 헬레나를 사랑하게 돼. 대혼란. 한편 요정 여왕 티타니아는 묘약 때문에 당나귀 머리를 쓴 직공 보텀을 사랑하게 돼. 날이 밝으면 모든 마법이 풀리고, 연인들은 올바른 짝을 찾아. 사랑은 이성이 아니라 마법 같은 거야 — 그리고 가끔 그 마법은 눈을 멀게 해.
✍️작가 소개

셰익스피어는 이미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맥베스'에서 소개했어. 《한여름 밤의 꿈》은 그의 희극 중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야. 요정, 연인, 직공이라는 세 세계를 하나의 숲에서 교차시킨 구성이 천재적이야.

🏛️작품 배경

1590년대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은 연극의 황금기야. 런던에만 수십 개의 극장이 있었고, 셰익스피어의 극단 '체임벌린 경의 남자들'이 최고 인기였어. 이 작품은 귀족 결혼식 축하 공연으로 쓰여진 것으로 추정돼. 멘델스존이 이 작품에서 영감받아 작곡한 '결혼 행진곡'은 지금도 결혼식에서 연주되고 있어.

💭미션! - 오늘의 질문

사랑에 빠지는 건 선택일까, 마법일까? '눈이 멀다'는 표현이 사랑에 왜 자주 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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