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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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3 —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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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 1847년

요크셔 황무지의 폭풍의 언덕 저택. 집시 고아 히스클리프가 언쇼 가문에 입양돼. 캐서린과 형제처럼 자라며 강렬하게 사랑하지만, 캐서린은 '히스클리프와 결혼하면 나를 낮추는 것'이라며 부유한 에드거 린턴을 택해. 히스클리프는 사라졌다가 3년 뒤 부자로 돌아와. 복수가 시작돼. 린턴의 여동생을 유혹해 결혼하고, 언쇼 가문의 재산을 빼앗고, 다음 세대까지 파멸시켜. 캐서린의 유명한 고백: '내 영혼과 히스클리프의 영혼은 같은 것으로 만들어졌어!' 캐서린은 출산 후 죽고, 히스클리프는 유령에 사로잡혀 황야를 헤매. 결국 식음을 전폐하고 죽어. 시골의 야생과 문명의 대립.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사랑은 예의와 사회적 기대를 박살내는 자연의 힘이야.
✍️작가 소개

에밀리 브론테(1818~1848)는 영국 요크셔 출신이야. 언니 샬럿(제인 에어), 동생 앤과 함께 영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자매야. 30세에 결핵으로 사망했고, 이 유일한 장편소설만 남겼어. 극도로 내향적이어서 집 밖으로 거의 나가지 않았지만, 요크셔 황무지를 배회하며 상상의 세계를 키웠어.

🏛️작품 배경

1847년은 빅토리아 시대 초기로, 여성의 역할이 '가정의 천사'로 제한되던 때야. 에밀리가 엘리스 벨이라는 남성 필명으로 출간한 이 소설은 비평가들을 경악시켰어 — '이런 야만적이고 잔혹한 이야기를 어떻게 여자가 쓸 수 있나?' 하지만 이 '야만성'이야말로 이 작품을 시대를 초월한 걸작으로 만든 거야.

💭미션! - 오늘의 질문

규칙과 기대를 깨뜨리는 감정이 있어? 시골의 자유와 도시의 질서 중 어느 쪽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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