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데카르트 · 1637년
르네 데카르트(1596~1650)는 프랑스 투렌 출신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야. 예수회 학교에서 교육받고 포이티에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받았지만, '세상이라는 큰 책'을 읽겠다며 각지를 여행했어. 30년 전쟁 중 독일에서 난로 곁에 앉아 철학의 기초를 구상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어. 해석기하학(좌표 기하학)의 창시자이기도 해 — x-y 좌표가 데카르트 좌표야. 스웨덴 크리스티나 여왕의 초대로 갔다가 추위에 폐렴으로 사망했어.
1637년은 30년 전쟁(1618~1648) 한복판이야. 가톨릭과 개신교가 유럽 전체를 전쟁터로 만들고 있었어. 종교적 확신이 전쟁의 원인이었기에, 데카르트는 '확실한 지식의 토대가 뭐냐'라는 질문을 던진 거야. 갈릴레오가 교회에 의해 재판받던 시기(1633)였고, 데카르트는 출판을 신중히 해야 했어. 이 책은 과학혁명과 계몽주의의 철학적 기반이 됐어.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을 의심해본 적 있어? 건강한 의심과 해로운 불신의 차이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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