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포퍼 · 1934년
칼 포퍼(1902~1994)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과학철학자야.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어. 나치 부상을 예감하고 1937년 뉴질랜드로 이주했다가, 전후 런던 정경대(LSE) 교수가 됐지. 과학철학뿐 아니라 정치철학에서도 큰 영향을 남겼어 —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서 전체주의를 비판했어. 1965년 기사 작위를 받았어.
1934년 빈은 '빈 학파(Vienna Circle)'가 활동하던 논리실증주의의 중심지야. 이들은 '검증 가능한 것만이 의미 있다'고 주장했는데, 포퍼는 이에 반대하며 '반증 가능성'을 내세웠어. 같은 시기 나치즘이 유사과학(인종 이론)을 동원하고 있었고, 마르크스주의도 '과학적'이라고 자처했어. 포퍼는 '진짜 과학과 가짜 과학을 구별하는 기준'을 제시한 거야.
내가 믿는 것 중에 '반증 불가능한 것'은 없을까? 틀릴 가능성을 인정하는 게 왜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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