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 카포티 · 1966년
트루먼 카포티(1924~1984)는 미국 뉴올리언스 출신의 작가야. 부모의 이혼 후 알라바마 친척집에서 자랐어. 이웃집 소녀 하퍼 리(《앵무새 죽이기》 저자)와 어린 시절 친구였지. 17세에 《뉴요커》에서 일하며 문학계에 데뷔했어. 《티파니에서 아침을》로 유명해졌고, 《냉혈한》으로 '논픽션 소설' 장르를 개척했어. 말년에 알코올과 약물 중독으로 59세에 사망했어.
1959년 사건 당시 캔자스는 미국 중서부의 '안전한 농촌'이었어. 이런 곳에서 무의미한 살인이 발생한 충격은 엄청났지. 1960년대 미국은 케네디 암살(1963), 민권운동, 베트남전쟁으로 흔들리고 있었고, '안전한 미국'이라는 신화가 무너지던 시기야. 카포티는 이 사건을 통해 미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 — 빈곤, 학대, 정신건강 방치를 드러냈어.
범죄는 개인의 잘못일까, 사회의 잘못일까? 가해자의 불행한 배경이 범죄를 정당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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