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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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15 —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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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박경리 · 1969년

한국 문학 최대의 대하소설. 1897년 경남 하동 평사리에서 시작해 1945년 해방까지, 최참판댁 일가와 주변 인물들의 반세기를 그려. 서희는 핵심 인물이야. 아버지를 잃고, 땅을 빼앗기고, 유랑하면서도 끝내 토지를 되찾아. 토지는 단순한 재산이 아니야 — 삶의 터전이고, 정체성이고, 역사야. 일제강점기를 관통하며 수백 명의 인물이 등장해. 지주와 소작인, 독립운동가와 친일파, 유학자와 신여성. 이들의 관계는 한국 근대사의 축소판이야. 박경리가 25년간 써 내려간 이 작품의 메시지: 인간은 땅에 뿌리내리고 사는 존재야. 땅을 빼앗기는 건 삶을 빼앗기는 거야. 하지만 어떤 폭력도 인간의 생명력은 꺾을 수 없어.
✍️작가 소개

박경리(1926~2008)는 한국의 대표 소설가야. 1969년부터 1994년까지 25년간 《토지》를 집필했어. 전쟁과 남편의 죽음 등 개인적 비극을 겪으며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지. 원주에 토지문화관을 세우고 생태적 삶을 실천했어.

🏛️작품 배경

《토지》 연재가 시작된 1969년은 박정희 정권의 산업화가 한창이던 시기야. 농촌이 해체되고 사람들이 도시로 몰려들었지. 박경리는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서사를 통해 근대화의 이면을 기록했어. 이 소설은 한국 문학사상 가장 방대한 작품으로 평가받아.

💭미션! - 오늘의 질문

고향이라는 개념이 너에게 어떤 의미야? 사람에게 뿌리내린 장소가 꼭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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