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른하르트 슐링크 · 1995년
베른하르트 슐링크(1944~)는 독일의 법학자이자 소설가야. 훔볼트 대학 공법학 교수이자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헌법재판관을 지냈어. 법과 도덕, 죄와 속죄의 문제를 소설로 다루는 독특한 작가야. 《책 읽어주는 남자》는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번역됐어.
1995년은 독일 통일(1990) 후, 홀로코스트 기억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시기야. 전후 2세대가 부모 세대의 나치 협력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가 대두됐지. 이 소설은 독일의 '과거 청산(Vergangenheitsbewaltigung)' 논의에 문학적 깊이를 더했어.
누군가를 사랑했는데, 그 사람이 과거에 나쁜 일을 했다는 걸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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