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
Day 239 — 미술
»
📖오늘의 고전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 1950년

"사실 '미술'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들이 있을 뿐이다." 이 유명한 첫 문장으로 시작하는 미술사 입문서야. 곰브리치의 핵심 아이디어: 미술의 역사는 '진보'가 아니야. 이집트 미술이 그리스 미술보다 못한 게 아니라, 목적이 다른 거야. 이집트인은 아는 것을 그렸고, 그리스인은 보이는 것을 그렸어. 르네상스가 원근법을 발명한 건 '더 잘 그리려는' 기술 발전이 아니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바뀐 거야.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 인상파가 왜 혁명적이었는지도 설명해. 카메라가 발명되자 화가들은 더 이상 현실을 '복사'할 필요가 없어졌어. 대신 빛과 색채, 순간의 인상을 포착하기 시작한 거야. 미술을 볼 때 "이게 좋은 그림인가?"보다 "이 화가는 무엇을 해결하려 했는가?"를 물어봐. 그러면 모든 미술이 흥미로워져.
✍️작가 소개

에른스트 곰브리치(1909~2001)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영국 미술사학자야. 빈에서 태어나 나치를 피해 영국으로 이주했어. 런던 대학 워버그 연구소 소장을 지냈고, 《서양미술사》는 전 세계 700만 부 이상 팔린 미술사 분야의 바이블이야.

🏛️작품 배경

1950년은 추상표현주의가 미국에서 부상하고, 미술의 중심이 파리에서 뉴욕으로 이동하던 시기야.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이 논란을 일으키고, '이것도 미술인가?'라는 질문이 대두됐지. 곰브리치는 이런 시대에 미술의 역사를 일반인에게 접근 가능하게 만든 선구적 교육자야.

💭미션! - 오늘의 질문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면서 '이게 뭐야?'라고 느낀 적 있어? 그 작품이 무엇을 해결하려 했는지 생각해본 적은?

로그인하면 학습 기록이 저장되고,
학습 결과를 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