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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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56 —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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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의 생애

로맹 롤랑 · 1903년

"불행한 사람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다면 — 자신이 불행 속에서도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 롤랑이 이 전기를 쓴 이유야. 베토벤의 삶은 고통의 연속이야.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로 어린 베토벤을 매질하며 음악을 가르쳤어. 26세에 청력을 잃기 시작해. 음악가에게 귀가 안 들린다니! 1802년, 하일리겐슈타트 유서를 써. 자살 직전까지 몰렸지만, 결국 예술을 위해 살기로 결심해. 그리고 완전한 귀머거리가 된 상태에서 《9번 교향곡》을 작곡해. 초연날, 베토벤은 청중의 박수 소리를 듣지 못했어. 독창자가 그를 돌려세워 열광하는 관객을 보여줬을 때,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어. 롤랑은 베토벤에게서 '영웅적 비관주의'를 봐. 세상이 고통스럽다는 걸 알면서도, 그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 환희(歡喜)는 고통 너머에 있어.
✍️작가 소개

로맹 롤랑(1866~1944)은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음악학자야. 대하소설 《장 크리스토프》로 191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어. 음악에 깊은 조예가 있어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음악사를 가르쳤고, 간디와 교류하며 비폭력 평화주의를 지지했어.

🏛️작품 배경

1903년은 유럽에서 실증주의와 물질주의가 지배하던 시기야. 롤랑은 영웅 전기 시리즈(베토벤, 미켈란젤로, 톨스토이)를 통해 '정신의 위대함'을 역설했어. 이 전기는 특히 동아시아에서 큰 영향을 끼쳤고, 일본과 한국의 청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어.

💭미션! - 오늘의 질문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은 경험이 있어? 고통이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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