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
Day 313 — 유연
»
📖오늘의 고전

변신 이야기

오비디우스 · 8년

세상의 창조부터 로마의 건국까지, 250개의 변신 신화를 엮은 대서사시. 15권, 12,000행. 다프네는 아폴론에게 쫓기다 월계수로 변해. 나르키소스는 자기 얼굴에 빠져 수선화가 돼. 아라크네는 아테나와 직조 대결에서 이기고 거미로 변해. 필레몬과 바우키스는 신들을 대접한 보상으로 영원히 나란히 선 나무가 돼. 변신은 벌이기도 하고, 보상이기도 하고, 도피이기도 해. 모든 것은 변하고, 고정된 것은 없어 — 이게 오비디우스의 철학이야. 르네상스 예술가들의 바이블. 보티첼리, 티치아노, 베르니니의 걸작 대부분이 이 책에서 나왔어. 유연하게 변화하는 세계관의 원형.
✍️작가 소개

오비디우스(기원전 43~서기 17)는 로마의 시인이야. 귀족 출신으로 사랑시로 인기를 얻었지만, 아우구스투스 황제에 의해 흑해 연안으로 추방돼 그곳에서 죽었어. 추방 이유는 아직 미스터리야. 셰익스피어가 '가장 좋아하는 고전 작가'로 꼽았어.

🏛️작품 배경

서기 8년은 로마 제국 초기 아우구스투스 시대야. 팍스 로마나(로마의 평화)가 시작된 안정기로, 문학과 예술이 꽃피었어. 오비디우스는 베르길리우스, 호라티우스와 함께 로마 문학의 황금기를 대표해. 이 작품은 중세에는 '도덕화된 오비디우스'로, 르네상스에는 예술의 영감원으로 끊임없이 재해석됐어.

💭미션! - 오늘의 질문

만약 어떤 것으로든 변신할 수 있다면 뭐로 변하고 싶어? 변화는 두려운 거야, 자유로운 거야?

로그인하면 학습 기록이 저장되고,
학습 결과를 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