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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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15 —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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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델, 에셔, 바흐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 1979년

수학자 괴델, 화가 에셔, 음악가 바흐 — 이 세 천재에게 공통점이 있어. 자기 참조(self-reference)와 순환 구조야.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충분히 강력한 수학 체계 안에는 참이지만 증명할 수 없는 명제가 있어. 수학 스스로의 한계를 수학으로 증명한 거야. 에셔의 그림: 계단을 계속 올라가면 출발점으로 돌아와. 물이 위로 흘러가. 자기를 그리는 손. 불가능한 순환이 시각화돼. 바흐의 푸가: 주제가 반복되고 변주되며, 카논에서 선율이 자기 자신과 대화해. 음악이 스스로를 참조하는 구조. 호프스태터가 연결하려는 건 의식(consciousness)의 문제야. 뇌는 뉴런의 물리적 활동인데, 어떻게 '나'라는 의식이 생겨? 자기를 인식하는 시스템 — 그게 의식이야. 괴델, 에셔, 바흐에서 나타나는 자기 참조적 순환이 의식의 모델일 수 있어. 복잡하지만 매혹적인 지적 모험이야.
✍️작가 소개

더글러스 호프스태터(1945~)는 미국의 인지과학자이자 작가야. 인디애나 대학 교수로, 아버지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로버트 호프스태터야. 이 책으로 퓰리처상(일반 논픽션)을 수상했어. 의식, 자아, 유비(analogy)를 연구하는 독특한 학자야.

🏛️작품 배경

1979년은 인공지능 초기 연구가 활발하던 시기야. 컴퓨터가 생각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진지하게 논의됐지. 호프스태터는 형식 논리, 예술, 음악을 넘나들며 지능과 의식의 본질을 탐구했어. 이 책은 컴퓨터과학, 철학, 인지과학의 교차점에서 시대적 걸작으로 평가받아.

💭미션! - 오늘의 질문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 이 문장이 참이면 거짓이고, 거짓이면 참이 돼. 이런 역설이 왜 재미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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