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
Day 326 — 축소
»
📖오늘의 고전

생쥐와 인간

존 스타인벡 · 1937년

조지와 레니. 이동 농장 노동자 두 사람의 이야기야. 조지는 작고 영리하고, 레니는 크고 힘이 세지만 지적 장애가 있어. 두 사람의 꿈: 작은 농장을 사서 직접 농사짓는 거야. 레니의 소원은 토끼를 기르는 것. 조지가 이 꿈을 반복해서 말해주면, 레니는 아이처럼 행복해해. 하지만 레니는 자기 힘을 통제하지 못해. 부드러운 것을 만지고 싶어 하는데, 쥐를 쓰다듬다 죽이고, 강아지를 쓰다듬다 죽이고. 결국 농장주 아들의 아내의 머리카락을 만지다가, 그녀가 비명을 지르자 놀라서 목을 부러뜨려. 린치 폭도가 레니를 쫓아. 조지는 결단해. 레니에게 꿈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 "우리 농장에서 토끼를 기를 거야" — 뒤에서 총을 쏴. 가장 인간적인 행위가 가장 잔혹한 행위가 되는 순간. 꿈은 축소되어 사라지고, 남는 건 외로움뿐이야. "인간은 가장 외로운 존재다. 그래서 꿈을 꾸는 거야."
✍️작가 소개

존 스타인벡(1902~1968)은 미국의 소설가야. 캘리포니아 살리나스 출신으로, 이주 노동자와 빈곤층의 삶을 그렸어. 《분노의 포도》로 퓰리처상, 196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어. 대공황 시대 미국의 양심으로 불려.

🏛️작품 배경

1937년은 대공황 말기, 더스트볼(먼지 폭풍)로 농민들이 캘리포니아로 대이동하던 시기야. 이동 농장 노동자들은 가장 밑바닥의 삶을 살았어. 스타인벡은 직접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작품을 썼고, 이 소설은 미국 사회의 불평등과 외로움을 압축적으로 보여줘.

💭미션! - 오늘의 질문

누군가를 위해 힘든 결정을 내려야 했던 적이 있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가장 어려운 선택은 뭘까?

로그인하면 학습 기록이 저장되고,
학습 결과를 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