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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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31 —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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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의 꼽추

빅토르 위고 · 1831년

1482년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는 추하고 귀머거리야. 하지만 마음은 순수해. 그를 키운 프롤로 부주교는 겉으로는 경건하지만, 속에서는 집시 여자 에스메랄다를 향한 욕망에 불타. 에스메랄다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집시 무희야. 프롤로는 그녀를 얻지 못하자 마녀로 고발해.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대성당으로 끌어올려 보호해 — '성역(Sanctuary)!' 하지만 프롤로가 배신하고, 에스메랄다는 교수형에 처해. 콰지모도는 프롤로를 탑에서 밀어 죽이고, 에스메랄다의 시체를 안고 함께 죽어. 위고의 진짜 주인공은 노트르담 대성당 자체야. 이 소설 덕분에 파괴 직전이던 성당이 보존됐어. 재건은 파괴된 것에서 시작돼.
✍️작가 소개

빅토르 위고(1802~1885)는 이미 '레 미제라블'에서 소개했어. 《노트르담의 꼽추》는 29세에 쓴 초기작이야. 이 소설 출간 후 프랑스에서 중세 건축 보존 운동이 시작됐고, 건축가 비올레르뒤크가 노트르담 복원을 맡았어.

🏛️작품 배경

1831년은 7월 혁명(1830) 직후야. 위고는 중세 파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움과 추함', '성스러움과 욕망'의 대비를 극단까지 밀어붙였어. 2019년 노트르담 화재 때 전 세계가 이 소설을 다시 읽었어 — 성당은 파괴됐지만, 재건되고 있어.

💭미션! - 오늘의 질문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한 적 있어? 진짜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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