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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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36 — 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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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전

희박한 공기 속으로

존 크래카워 · 1997년

1996년 에베레스트. 크래카워는 상업 등반 팀에 합류해 정상을 목표로 해. 그런데 하산 중 거대한 눈보라가 닥쳐. 하루 만에 8명이 사망해. 해발 8000m 이상은 '죽음의 지대'야. 산소가 해수면의 3분의 1밖에 안 돼. 뇌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환각을 보고, 판단력이 흐려져. 상업 등반의 문제: 경험 없는 부유한 고객들이 돈을 내고 정상에 오르려 해. 가이드는 안전보다 고객 만족을 우선시할 수밖에 없어. 하산 시간(오후 2시)을 넘겨도 계속 올라간 것이 참사의 원인 중 하나야. 크래카워는 살아 돌아왔지만, 생존자의 죄책감에 시달려. 옆에서 동료가 죽어가는데 도울 수 없었던 기억. 등반이란 자기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야. 하지만 산은 인간에게 겸손을 가르쳐. 정복이 아니야 — 산은 네가 올라오도록 허락할 뿐이야.
✍️작가 소개

존 크래카워(1954~)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산악인이야. 《아웃사이드》 매거진의 기자로 에베레스트 원정에 참여했고, 이 경험을 책으로 썼어. 《황야로》(영화 '인투 더 와일드' 원작)로도 유명해. 모험과 극한 상황에 대한 논픽션의 대가야.

🏛️작품 배경

1996년 에베레스트 참사는 상업 등반의 위험성을 전 세계에 알렸어. 이후 등반 규정이 강화됐지만, 상업 등반은 계속 늘어나 '에베레스트 교통체증'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이 책은 인간의 오만과 자연의 힘에 대한 경고야.

💭미션! - 오늘의 질문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목표를 추구하는 것의 의미는 뭘까? 어디까지가 용기이고, 어디부터가 무모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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