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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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48 —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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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론

레프 톨스토이 · 1897년

70세의 톨스토이가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정면으로 묻는 에세이. 톨스토이의 주장은 충격적이야. 베토벤의 9번 교향곡? 진짜 예술 아니야. 셰익스피어? 과대평가됐어. 자기 작품 《안나 카레니나》도? '나쁜 예술'이야. 왜? 톨스토이의 기준: 예술은 '감정의 전달'이야. 화가가 느낀 감정을 관객이 똑같이 느끼면 좋은 예술, 전문가만 이해하면 나쁜 예술. 농민이 이해 못하는 예술은 예술이 아니야. 극단적이지만 핵심은 날카로워: 예술이 부유층의 장식품이 돼선 안 돼. 모든 사람을 연결하는 보편적 감정이어야 해. 그림을 그리는 것, 예술을 감상하는 것의 의미를 근본부터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
✍️작가 소개

톨스토이는 이미 여러 작품에서 소개했어. 《예술론》은 후기 사상가 톨스토이의 대표적 비평 저작이야. 이 책 때문에 미술계와 음악계에서 엄청난 반발을 받았지만, 톨스토이는 신경 쓰지 않았어.

🏛️작품 배경

1897년은 인상주의, 상징주의 등 '예술을 위한 예술(l'art pour l'art)' 사조가 지배하던 시기야. 톨스토이는 이 흐름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었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한 그의 주장은 후에 소련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에도 영향을 줬어.

💭미션! - 오늘의 질문

'좋은 예술'의 기준은 뭐라고 생각해? 전문가만 이해하는 예술과 모두가 감동하는 예술 중 어떤 게 더 가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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