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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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존 스타인벡 · 1952년

성경의 카인과 아벨 이야기를 현대 캘리포니아에 옮겨놓은 대하소설이야. 살리나스 밸리를 배경으로 트래스크 가문과 해밀턴 가문의 이야기가 펼쳐져. 아담 트래스크의 쌍둥이 아들 칼과 아론. 아론은 선하고 순수해. 칼은 어둡고 격정적이야. 카인과 아벨의 재현이지. 어머니 캐시(케이트)는 악의 화신이야. 가족을 버리고 매춘업소를 운영해. 칼은 자기 안의 어머니의 피를 두려워해. "나도 악한가?" 중국인 하인 리가 히브리어 원문을 연구해서 핵심 단어를 발견해. 성경에서 신이 카인에게 한 말 "팀셸(timshel)" — "너는 할 수 있다(thou mayest)." 반드시 이겨야 한다가 아니라, 이길 수 있다는 가능성이야. 이게 이 소설의 핵심이야. 인간은 유전자에 갇히지 않아. 선과 악 사이에서 선택할 자유가 있어. 그 선택이 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 열매란 선택의 결과야. 에덴을 떠난 후에도 선택할 자유가 있어.
✍️작가 소개

존 스타인벡(1902~1968)은 미국의 소설가야. 캘리포니아 살리나스에서 태어나 그 지역을 작품의 무대로 삼았어. 《분노의 포도》, 《생쥐와 인간》 등이 대표작이고, 196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어. 이 소설을 자신의 최고작이라 여겼어.

🏛️작품 배경

1952년은 전후 미국의 번영기이면서, 매카시즘과 냉전의 공포가 자유를 위협하던 시기야. 스타인벡은 선택의 자유(timshel)라는 주제를 통해 결정론과 전체주의에 반대했어. 1955년 제임스 딘 주연으로 영화화되어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됐어.

💭미션! - 오늘의 질문

부모의 성격을 물려받았다고 느낀 적 있어? 그래도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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