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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7 —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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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H.G. 웰스 · 1895년

빅토리아 시대의 한 과학자가 시간여행 기계를 만들어. 그는 서기 802,701년으로 떠나. 미래 세계는 아름다운 정원처럼 보여 — 작고 우아한 엘로이족이 풍요롭게 살아. 하지만 밤이 되면 진실이 드러나. 지하에 사는 몰록족이 기계를 돌리며 엘로이를 위해 모든 것을 생산해. 대가? 몰록은 밤에 올라와 엘로이를 잡아먹어! 부유한 상류층이 엘로이로, 노동자 계급이 몰록으로 진화한 거야. 시간여행자는 더 먼 미래로 가. 수백만 년 뒤 지구는 붉은 태양 아래 거대한 게와 이끼만 남은 황량한 세계야. 모든 문명은 결국 사라진다는 걸 목격하고 현재로 돌아와. 그러나 시간여행자는 다시 미래로 떠나고, 돌아오지 않아.
✍️작가 소개

H.G. 웰스(1866~1946)는 영국 켄트 출신으로 '과학소설의 아버지'라 불려. 하층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나 장학금으로 과학을 공부했어. 생물학자 토머스 헉슬리(다윈의 불독) 밑에서 배운 진화론이 작품의 토대가 됐지. 타임머신, 투명인간, 우주전쟁, 모로 박사의 섬 등 SF의 거의 모든 소재를 최초로 다룬 작가야.

🏛️작품 배경

1895년은 대영제국의 전성기이자 산업혁명의 그늘이 짙던 시대야. 공장 노동자들은 하루 16시간 일하며 비참하게 살았고, 부유층은 화려한 생활을 누렸어. 웰스는 페이비언 사회주의자로 이 계급 격차가 극단으로 치달으면 인류가 두 종으로 분화할 수 있다고 경고한 거야. 마르크스의 계급 투쟁론과 다윈의 진화론을 SF로 융합한 선구적 작품이야.

💭미션! - 오늘의 질문

인류의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디스토피아일까? 기술이 발전하면 사회는 더 평등해질까, 불평등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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