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 하라리 · 2011년
유발 노아 하라리(1976~)는 이스라엘의 역사학자야.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를 가르치다가, 학부 교양 강의 '인류의 역사'가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사피엔스》로 정리했어. 옥스퍼드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비건 채식주의자이자 매일 2시간 명상을 하는 걸로 유명해. 남편 이찰 야하브가 그의 매니저이자 사업 파트너인데, 둘이 함께 '사피엔스십(Sapienship)'이라는 사회적 영향력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오바마가 추천한 덕에 전 세계 65개 언어로 번역된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지.
2011년은 스마트폰이 일상을 지배하기 시작한 해야. 아이폰 4S가 출시되고 시리가 등장했으며, 페이스북 사용자가 8억 명을 돌파했지. 아랍의 봄으로 중동 독재 정권들이 무너지면서 SNS의 힘이 증명됐고, 월가 점령 시위로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터져 나왔어. 하라리는 이런 격변의 시대에 '인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를 거시적으로 조망하면서, 기술이 인간의 본질을 바꿀 수 있다는 경고를 던진 거야.
AI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대화도 해. 그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건 뭐가 남았을까? 정말 남은 게 있긴 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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