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 · 1988년
파울로 코엘료(1947~)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이야.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꾸자 부모가 정신병원에 세 번 입원시켰어. 히피로 세계를 떠돌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은 뒤 이 소설을 썼지. 첫 출판사가 한 쇄만 찍고 버렸지만, 다른 출판사에서 재출간해 전 세계 80개 언어, 1억 5천만 부가 팔렸어.
1988년 브라질은 군사독재에서 민주화로 전환되는 시기야. 코엘료 자신도 독재 시절 정치범으로 투옥된 경험이 있어. '자기 운명을 찾아 떠나라'는 메시지는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라틴아메리카 대중의 열망과 맞닿아 있었어. 뉴에이지 영성과 자기 계발의 세계적 트렌드와도 맞물려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됐지.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말을 믿어? 꿈을 향해 한 약속을 지키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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