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중 · 1689년
김만중(1637~1692)은 조선 숙종 때의 문신이자 소설가야.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 윤씨 부인의 교육으로 자랐어. 대제학까지 오른 엘리트였지만, 정치적 갈등으로 남해 유배지에서 생을 마감했어. 《구운몽》은 유배 중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쓴 작품이라는 설이 있어. 한글 소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 선구자이기도 해.
17세기 후반 조선은 당쟁이 극심한 시기였어. 김만중은 서인 노론 계열로, 정치적 부침을 겪으며 인생무상을 절감했지. 《구운몽》에는 유교·불교·도교가 융합된 동아시아 사상이 녹아 있어. '꿈과 현실'이라는 주제는 장자의 호접몽, 당나라 전기소설 등 동아시아 문학의 오랜 전통을 잇는 거야.
지금 네가 사는 이 삶이 꿈이라면? 깨어났을 때 가장 아쉬울 것과 가장 허무할 것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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