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콘래드 · 1899년
조셉 콘래드(1857~1924)는 폴란드 태생의 영국 소설가야. 본명은 유제프 코제니오프스키. 부모가 러시아에 대한 저항운동으로 유배당해 어린 시절을 보냈어. 프랑스와 영국 상선에서 20년간 선원으로 일했고, 30대 중반에 영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어.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영문학의 거장이 된 드문 사례야.
1899년은 유럽 제국주의의 절정기야. 벨기에의 레오폴드 2세가 콩고를 사유지로 삼아 고무 채취를 위해 원주민 수백만 명을 학살하고 있었어. 콘래드는 1890년 실제로 콩고강을 항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작품을 썼지. 제국주의의 폭력성을 최초로 폭로한 문학적 고발이야.
콘래드는 '문명'과 '야만'의 구분이 허상이라고 했어. 겉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발견한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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