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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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8 —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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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사계: 여름

주세페 아르침볼도 · 1573년 · 이탈리아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사계: 여름 — 주세페 아르침볼도
사람의 얼굴인데... 전부 과일과 채소야! 복숭아가 볼, 체리가 입술, 가지가 코, 밀이 머리카락이야. 아르침볼도는 합스부르크 궁정 화가로 이런 기발한 '조합 초상화'를 그렸어. 각 계절을 그 계절의 농산물로 표현한 연작 중 하나야. 봄은 꽃, 여름은 과일, 가을은 수확물, 겨울은 마른 나무 — 변하지 않는 변화의 리듬이 바로 계절이야.
🔍이것만은 봐!

옆모습의 얼굴을 구성하는 30가지 이상의 과일과 채소를 찾아봐. 복숭아, 배, 체리, 포도, 밀, 옥수수, 가지 등이 보여. 옷깃은 밀짚을 엮어 만든 것 같아. 가까이 보면 과일이고 멀리 보면 사람이야 — 이중 이미지야. 옷에 'GIUSEPPE ARCIMBOLDO'라는 이름이 짜여 있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아르침볼도의 그림은 당시 궁정에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그 후 300년간 잊혔어. 20세기에 초현실주의자들이 재발견했어 — 달리가 그를 '초현실주의의 선구자'라고 불렀지. 그의 그림을 180도 뒤집으면 과일 바구니가 돼! 현대 이모지 합성 사진의 원조라고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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