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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09 — 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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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가오리

장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 1728년 · 프랑스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가오리 — 장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부엌 테이블 위에 가오리, 고양이, 굴, 칼 등이 놓여 있어. 샤르댕은 당시 귀족적 역사화가 주류인 파리 화단에서 소박한 정물화로 자기 길을 갔어. 그렇다고 전통을 무시한 게 아니야 — 아카데미에 이 그림을 출품해 정식 회원이 됐어. 자기 스타일을 지키면서도 체제와 타협한 현명한 선택이야.
🔍이것만은 봐!

가오리의 배가 갈라져 있어서 마치 웃는 얼굴처럼 보여. 왼쪽 고양이가 등을 세우고 긴장한 자세야. 빛이 왼쪽에서 들어와 각 물체의 질감이 놀랍도록 사실적이야 — 굴의 광택, 칼의 금속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마티스는 "샤르댕의 가오리를 보고 화가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어. 이 그림으로 샤르댕은 왕립 아카데미에 만장일치로 입회했는데, 정물화가로는 이례적인 일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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