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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부러진 기둥

프리다 칼로 · 1944년 · 멕시코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부러진 기둥 —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는 자신의 부서진 척추를 이오니아식 기둥으로 표현했어. 18살에 겪은 버스 사고로 척추가 세 곳이나 부러졌고, 평생 코르셋을 착용해야 했어. 갈라진 몸 사이로 보이는 금 간 기둥은 그녀의 척추이자, 부서져도 서 있으려는 의지야. 몸에 박힌 수십 개의 못은 끊임없는 고통을 보여줘. 하지만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있으면서도 시선은 당당해 — 고통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겠다는 결의가 보여.
🔍이것만은 봐!

몸통이 세로로 갈라져 있고, 그 사이에 금이 간 이오니아식 기둥이 보여. 몸 전체에 작은 못이 박혀 있어 — 성 세바스티아누스의 순교를 연상시켜. 의료용 코르셋이 몸을 감싸고 있고, 뒤쪽의 황량한 풍경이 고독을 강조해.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만 표정은 의연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프리다 칼로는 18살에 버스 사고로 척추, 골반, 쇄골 등이 부서져 평생 30번 이상의 수술을 받았어. 침대에 누운 채 천장에 거울을 달고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했어. 55점의 자화상을 남겼는데, '나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주제'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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