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헐이 그린 바벨탑은 구약성경의 이야기를 놀라운 건축적 상상력으로 구현했습니다. 하늘을 향해 나선형으로 올라가는 거대한 탑은 로마의 콜로세움을 모델로 했으며, 수백 명의 노동자들이 각 층에서 벽돌을 쌓고 있습니다. 인간이 돌 하나하나를 쌓아 거대한 구조물을 구축해 나가는 과정을 정밀하게 묘사하면서, 동시에 인간 야망의 한계에 대한 경고도 담고 있습니다.
🔍이것만은 봐!
탑의 각 층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건축 활동과 아래쪽의 완성된 부분과 위쪽의 미완성 부분을 비교해 보세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브뤼헐은 바벨탑을 최소 세 점 그렸는데, 현재 두 점만 남아 있으며 가장 작은 세 번째 그림은 분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