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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5 —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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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법학 (유리스프루덴츠)

구스타프 클림트 · 1903년 · 오스트리아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법학 (유리스프루덴츠) — 구스타프 클림트
클림트가 비엔나 대학교 대강당 천장화로 그린 '학부 회화' 시리즈 중 하나야. '법학'을 의뢰받았지만, 정의로운 법 대신 법에 짓밟히는 인간의 고통을 그렸어. 아래쪽에 문어 같은 괴물에 휘감긴 벌거벗은 남자가 있고, 위쪽에 세 명의 복수의 여신이 내려다봐. 클림트는 '윤리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 거야.
🔍이것만은 봐!

벌거벗은 남자의 비통한 표정과 문어의 촉수에 감긴 몸을 봐 — 법이 사람을 보호하는 게 아니라 옥죄고 있어. 위의 세 여신은 진실, 정의, 법을 상징하지만 무표정해. 장식적인 금빛 패턴이 잔혹한 장면을 더 기묘하게 만들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 천장화는 너무 파격적이어서 교수들이 격렬히 반발했고, 결국 클림트가 돈을 돌려주고 작품을 회수했어. 안타깝게도 이 그림은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의해 소실됐고, 지금은 흑백 사진으로만 남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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