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메르 장인 · -2600년 · 수메르 (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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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물들이 세 줄로 배열된 '등록기(register)' 구도를 봐 — 맨 위 줄이 가장 중요한 장면이야. 전쟁 면 맨 위에 왕이 가장 크게 그려져 있어(중요한 사람이 큰 건 고대 미술의 규칙). 평화 면에서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가축을 끌고 와. 4,600년 전 사람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어.
이 유물은 1920년대 영국 고고학자 레너드 울리가 이라크 왕릉에서 발굴했어. '군기(Standard)'라는 이름은 울리가 군기(깃발)일 거라 추측해서 붙인 건데, 실제로는 악기 상자나 봉헌함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현재 대영박물관에 소장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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