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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8 —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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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우르의 군기

수메르 장인 · -2600년 · 수메르 (이라크)

저작권이 만료된 작품을 Wikimedia Commons에서 제공합니다

출처
우르의 군기 — 수메르 장인
4,600년 전 수메르 문명의 유물이야. 나무 상자의 양면에 '전쟁'과 '평화'가 묘사돼 있어. 전쟁 면에는 전차와 병사가, 평화 면에는 연회와 음악이 그려져 있지. 조개껍데기, 청금석, 붉은 석회석을 모자이크로 붙인 거야. 인류 최초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미술'이야 — 문명의 기원에서 인간은 이미 전쟁과 평화를 함께 고민했어.
🔍이것만은 봐!

인물들이 세 줄로 배열된 '등록기(register)' 구도를 봐 — 맨 위 줄이 가장 중요한 장면이야. 전쟁 면 맨 위에 왕이 가장 크게 그려져 있어(중요한 사람이 큰 건 고대 미술의 규칙). 평화 면에서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가축을 끌고 와. 4,600년 전 사람도 우리와 같은 고민을 했어.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이 유물은 1920년대 영국 고고학자 레너드 울리가 이라크 왕릉에서 발굴했어. '군기(Standard)'라는 이름은 울리가 군기(깃발)일 거라 추측해서 붙인 건데, 실제로는 악기 상자나 봉헌함이었을 가능성이 높아. 현재 대영박물관에 소장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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