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젠 들라크루아 · 1839년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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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햄릿의 검은 옷과 묘지의 어두운 색이 대비돼 — 밝은 부분은 해골과 하늘뿐이야. 묘지기가 태연하게 일하고 있어서 죽음의 일상성이 느껴져. 뒤쪽 하늘에 노을이 져 시간의 흐름을 암시해. 들라크루아 특유의 거친 붓 터치가 불안한 감정을 전달해.
들라크루아는 셰익스피어에 미쳐서 《햄릿》만 16점의 석판화로 만들었어. 그는 직접 연극을 보러 다니며 영감을 얻었지. 들라크루아의 일기는 미술사 최고의 문헌 중 하나인데, 여기에 '색은 감정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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