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루이 다비드 · 1793년 ·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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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도가 놀랍게 단순해 — 위쪽 절반이 텅 빈 어둠이야. 이 비어 있는 공간이 죽음의 무게감을 만들어. 마라의 손에 쥐어진 편지, 잉크병, 깃펜이 그가 마지막까지 일했음을 보여줘. 상처에서 흐른 피가 목욕물을 붉게 물들이고 있어. 칼은 바닥에 떨어져 있어.
다비드는 마라의 친구이자 혁명 동지였어. 암살 소식을 듣고 하루 만에 현장을 스케치했지. 이 그림은 프랑스 혁명의 가장 유명한 이미지인데, 재미있게도 다비드가 마라의 피부병 흉터를 다 지우고 이상화해서 그렸어. 나중에 나폴레옹의 궁정화가도 된 다비드는 정치적 편향이 강한 화가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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