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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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09 —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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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사이먼 싱 · 1997년

1637년, 수학자 피에르 드 페르마가 책 여백에 적어: 'a^n + b^n = c^n에서 n이 2보다 클 때 정수 해가 없다. 나는 경이로운 증명을 가지고 있으나, 여백이 좁아 적지 못한다.' 이 한 줄이 358년간 수학자들을 미치게 만들어. 피타고라스 정리(a²+b²=c²)의 확장이야. n=3이면? 두 세제곱수의 합으로 세제곱수를 만들 수 없어. n=4, 5, 100... 전부 불가능. 하지만 '증명'이 없어. 1993년, 영국 수학자 앤드류 와일스가 케임브리지에서 발표해: '드디어 증명했습니다.' 강연장이 정적에 빠져. 하지만 오류가 발견되고, 와일스는 1년간 고독한 수정 작업을 거쳐 1995년 완벽한 증명을 완성해. 수학의 아름다움: 358년간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를 한 인간이 7년간 은둔하며 풀어냈어. 수학은 우주의 언어이자 인간 끈기의 증거야.
✍️작가 소개

사이먼 싱(1964~)은 영국의 과학 저술가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야. 케임브리지에서 입자물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BBC에서 일했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과학 대중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고, 《코드북》, 《빅뱅》 등으로 복잡한 과학과 수학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하는 데 기여했어.

🏛️작품 배경

1997년은 와일스의 증명이 세계적 뉴스가 된 직후야. 수학의 미해결 문제가 대중 매체의 주목을 받은 드문 사례였어. 싱은 이 증명의 역사를 추리소설처럼 풀어내 수학 대중화에 기여했지. 페르마의 문제는 '수학은 왜 아름다운가'라는 근본 질문에 답하는 완벽한 사례야.

💭미션! - 오늘의 질문

수학이 '아름답다'고 느낀 적 있어? 답을 모르지만 포기하지 않는 힘은 어디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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