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1931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1900~1944)는 프랑스 리옹 태생의 작가이자 비행사야. 군 복무 중 비행을 배웠고, 제대 후 항공우편 회사에서 조종사로 일하며 아프리카, 남미 노선을 날았어. 《야간 비행》은 아르헨티나에서 실제 항공우편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두 번째 소설이야. 앙드레 지드가 서문을 썼고, 페미나상을 수상했지. 2차 세계대전 중 자유프랑스군 정찰 비행대에 복귀했다가, 1944년 코르시카에서 출격한 뒤 지중해에서 실종됐어.
1931년은 항공의 영웅 시대야.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1927) 이후 비행사들이 시대의 영웅이었지만, 사고율은 끔찍했어. 항공우편은 비행의 상업적 정당성을 증명해야 했고, 조종사들의 희생 위에 산업이 세워졌어. 생텍쥐페리는 이 인간적 비용을 문학으로 기록한 거야.
위험을 무릅쓰고 하늘을 나는 것 — 왜 인간은 높이 올라가고 싶어할까? 올려다본 하늘이 마음을 바꾼 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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