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럴 허프 · 1954년
대럴 허프(1913~2001)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야. 아이오와 대학에서 공부한 뒤 《Look》, 《하퍼스》 등 주요 잡지에서 글을 썼어. 통계학 전공자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통계의 함정을 설명할 수 있었어. 《통계의 거짓말》은 20세기 후반 가장 많이 팔린 통계 관련 서적으로, 대학 필독서 목록의 단골이야.
1954년은 광고 산업의 황금기야. TV가 보급되면서 기업들이 '과학적 데이터'를 내세운 광고를 쏟아내고 있었어. '의사 4명 중 3명이 추천' 같은 통계가 남발됐지. 동시에 냉전 시대의 선전전에서도 통계가 무기로 쓰였어. 허프는 이런 시대에 '숫자에 속지 않는 법'을 가르친 거야.
뉴스에서 본 통계를 그냥 믿은 적 있어? '숫자'가 주는 안도감이 판단을 흐리게 한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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