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티누스 · 397년
아우구스티누스(354~430)는 북아프리카 타가스테(현 알제리) 출신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야. 카르타고에서 수사학을 공부하고 교수가 됐어. 33세에 기독교로 회심한 뒤 히포의 주교가 되어 35년간 봉직했지. 서방 기독교 신학의 기둥으로, 원죄론, 은총론, 삼위일체론 등을 체계화했어. 430년 반달족이 히포를 포위한 가운데 76세에 사망했어.
397년은 로마 제국이 분열하던 시기야. 395년 테오도시우스 1세 사후 로마는 동서로 갈라졌고, 서로마 제국은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무너지고 있었어. 기독교가 국교가 된 지 얼마 안 됐고, 이단 논쟁이 치열했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이런 혼란 속에서 '자기 내면으로 향하는 여정'을 보여줘. 서양 자서전의 원형이자, 심리학적 자기 분석의 선구적 작품이야.
과거의 나를 돌아보면 부끄러운 순간이 있어? 그 경험이 지금의 나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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