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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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69 —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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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레프 톨스토이 · 1899년

귀족 네흘류도프 공작은 배심원으로 법정에 앉아. 피고석에 매춘부 카튜샤 마슬로바가 서 있어 — 10년 전 그가 유혹하고 버린 하녀야. 그녀는 살인 혐의로 재판받고 있어. 네흘류도프는 충격을 받아. 내가 이 여자의 인생을 망쳤구나. 그는 카튜샤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토지를 농민에게 나눠주고, 그녀의 무죄를 증명하려 시베리아까지 따라가. 카튜샤는 처음에 네흘류도프를 거부해. 위선적인 동정이라고. 하지만 긴 여정 속에서 둘 다 변해. 네흘류도프는 특권 의식을 벗고, 카튜샤는 원한을 내려놓아. 톨스토이의 마지막 장편. 제도(법, 교회, 국가)가 개인을 어떻게 파괴하는가, 그리고 진정한 용서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이야.
✍️작가 소개

톨스토이는 이미 여러 작품에서 소개했어. 《부활》은 그의 마지막 장편(71세 작)으로, 인세 전액을 종교 박해를 피해 캐나다로 이주하는 두호보르 교도들에게 기부했어. 이 작품 때문에 러시아 정교회에서 파문당했어.

🏛️작품 배경

1899년 러시아는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도시 빈민과 농촌 붕괴가 심각해진 시기야. 톨스토이는 말년에 급진적 기독교 사상가로 변모해, 국가 폭력과 제도적 위선을 정면으로 비판했어. 간디가 '가장 영향받은 사상가'로 톨스토이를 꼽았어.

💭미션! - 오늘의 질문

과거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적이 있다면, 어떻게 보상할 수 있을까? 진짜 용서는 누가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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