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
Day 175 — 무역
»
📖오늘의 고전

베니스의 상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 1596년

바사니오는 부유한 포셔에게 구혼하려면 돈이 필요해. 친구 안토니오가 유대인 고리대금업자 샤일록에게 빌려줘. 조건: 기한 내에 갚지 못하면 안토니오의 살 1파운드를 베어간다. 안토니오의 배가 모두 침몰해 돈을 갚지 못해. 샤일록은 정말로 살을 요구해. 재판에서 변호사로 변장한 포셔가 등장: '살은 베어도 좋지만, 피는 한 방울도 흘려선 안 돼. 계약서에 피는 없으니까.' 샤일록은 패배하고 재산과 종교까지 빼앗겨. 하지만 셰익스피어는 샤일록에게 잊을 수 없는 대사를 줘: '유대인은 눈이 없나? 손이 없나? 찌르면 피가 안 나나?' 무역과 금융, 정의와 자비, 차별과 인간성이 얽힌 작품.
✍️작가 소개

셰익스피어는 이미 여러 작품에서 소개했어. 《베니스의 상인》은 희극으로 분류되지만, 샤일록의 비극이 너무 강렬해서 현대에는 비극적 요소가 더 부각돼. 2차 대전 이후 반유대주의 논란으로 공연이 금지된 적도 있어.

🏛️작품 배경

1590년대 엘리자베스 시대 영국에서 유대인은 1290년 이래 공식 추방 상태였어. 셰익스피어가 실제 유대인을 만났는지는 불확실해. 당시 베니스는 유럽 무역의 중심지이자, 유대인 게토가 처음 만들어진 곳이기도 해. 이 작품은 시대의 편견과 보편적 인간성 사이의 긴장을 담고 있어.

💭미션! - 오늘의 질문

'법대로 하자'는 항상 정의로울까? 법의 문자와 법의 정신 중 어떤 게 더 중요할까?

로그인하면 학습 기록이 저장되고,
학습 결과를 메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