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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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78 —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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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 1869년

스위스에서 간질 치료를 받고 돌아온 므이시킨 공작. 순수하고 선한 사람이야 — 주변에서 '백치'라고 부를 만큼. 도스토옙스키는 '완전히 선한 인간'을 그리려 했어. 므이시킨은 파멸적으로 아름다운 나스타시야 필리포브나를 만나. 그녀는 어린 시절 부유한 남자에게 이용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어. 므이시킨은 그녀를 동정이 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해. 하지만 로고진이라는 격정적인 남자도 나스타시야를 사랑해. 삼각관계 속에서 므이시킨의 선함은 아무도 구하지 못해. 나스타시야는 스스로 파멸을 선택하고, 로고진은 그녀를 살해해. 므이시킨은 충격으로 다시 백치 상태로 돌아가. 이 세상에서 '완전히 선한 인간'은 살아남을 수 있는가?
✍️작가 소개

도스토옙스키는 이미 '죄와 벌', '지하실의 수기',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 소개했어. 《백치》의 므이시킨 공작은 도스토옙스키가 '그리스도적 인간'을 소설로 구현하려 한 시도야. 자신의 간질 경험이 직접 반영됐어.

🏛️작품 배경

1869년 러시아는 알렉산드르 2세의 개혁 시대야. 농노 해방(1861) 이후 러시아 사회가 급변하고, 허무주의와 혁명 사상이 퍼지고 있었어. 도스토옙스키는 유럽의 물질주의에 맞서 러시아적 영성과 선함의 가치를 옹호했어.

💭미션! - 오늘의 질문

'너무 착한 사람'이 손해 본다는 말이 있어. 선함은 약점일까, 강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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