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프롬 · 1976년
에리히 프롬(1900~1980)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신의 사회심리학자이자 인본주의 철학자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일원으로, 마르크스와 프로이트를 결합한 독특한 사상을 발전시켰어.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뒤 《자유로부터의 도피》, 《사랑의 기술》 등으로 대중적 사상가가 됐어. 멕시코시티에서 가르치기도 했고, 스위스에서 80세에 사망했어.
1976년은 오일쇼크(1973) 이후 서구 자본주의가 위기를 겪던 시기야. 전후 경제 성장의 황금기가 끝나고,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인플레이션)이 닥쳤어. 동시에 환경운동이 확산되며 '무한 성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지. 프롬은 이런 시대에 '더 많이 갖는 것이 더 행복한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던진 거야.
SNS에서 '보여주기'에 시간을 많이 쓰고 있진 않아? 소유와 경험 중 뭐가 더 행복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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