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누아 아체베 · 1958년
치누아 아체베(1930~2013)는 나이지리아 오기디 출신의 작가야. 이보족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나 이바단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어. 《무너져 내리다(Things Fall Apart)》는 아프리카 문학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60개 이상 언어로 번역돼 2천만 부 이상 팔렸어. 아프리카를 '타자'가 아닌 '주체'의 시선으로 그린 최초의 소설가로 평가받아.
1958년은 아프리카 독립의 물결이 시작된 해야. 가나가 1957년 독립했고, 나이지리아는 1960년 독립을 앞두고 있었어. 아체베는 조지프 콘래드의 《어둠의 심연》이 아프리카를 '미개한 타자'로 그린 것에 반발해 이 소설을 썼어. '식민지 이전의 아프리카에도 문명, 예술, 철학이 있었다'는 것을 증명한 거야.
슬플 때 울지 못하는 사람이 있어? 슬픔을 표현하는 건 약한 거야, 강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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