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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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01 —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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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탱 에덴

잭 런던 · 1909년

노동자 출신의 선원 마르탱 에덴이 상류층 여성 루스 모스를 만나 사랑에 빠져. 그녀의 세계 — 책, 예술, 교양 — 에 매료돼. 독학으로 작가가 되겠다고 결심해. 하루 19시간 읽고 쓰고, 닳을 때까지 투고해. 루스와 그녀의 가족은 '노동자 출신은 안 돼'라며 반대해. 모든 잡지가 거절해. 하지만 마르탱은 포기하지 않아. 마침내 성공해. 유명 작가가 되고 돈도 벌어. 그런데 이상해 — 성공 전에 거절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친절해져. 루스도 돌아와. 마르탱은 깨달아: 나를 사랑한 게 아니라 성공을 사랑한 거야. 환멸에 빠진 마르탱은 배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동기가 사라진 순간의 비극.
✍️작가 소개

잭 런던(1876~1916)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빈민가 출신이야. 어린 시절 굴공장 노동자, 해적, 선원을 했고, 도서관에서 독학했어. 마르탱 에덴은 잭 런던 자신의 이야기야. 《야성의 부름》, 《하얀 이빨》로 유명하고, 당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읽힌 작가였어. 40세에 요절했어.

🏛️작품 배경

1909년 미국은 마크 트웨인의 시대에서 잭 런던의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기야. 사회주의 운동이 활발했고, 런던 자신도 사회주의자였어. 하지만 이 소설에서는 니체적 개인주의가 더 강해 — 대중에 대한 환멸과 초인적 자기 극복의 이야기야.

💭미션! - 오늘의 질문

성공한 뒤 허무해진 적 있어? 목표를 이룬 후에도 계속 나아가게 하는 힘은 어디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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