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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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08 —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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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전

안티고네

소포클레스 · BC 441년경

테베의 왕 크레온이 명령해: '반역자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묻지 마라. 묻는 자는 사형이다.' 폴리네이케스의 누이 안티고네가 거부해 — '인간의 법보다 신의 법이 위야. 죽은 자를 묻는 건 신성한 의무야.' 안티고네는 오빠의 시체를 직접 묻어. 체포돼. 크레온에게 말해: '네 법을 어기겠어. 죽을 각오가 돼 있어.' 동생 이스메네는 겁이 나서 참여하지 않았어. 약혼자 하이몬(크레온의 아들)이 아버지를 말리지만, 크레온은 거부해. 안티고네는 동굴에 가둬져 자살해. 하이몬도 따라 죽어. 크레온의 아내도 자살해. 결국 크레온은 모든 것을 잃어. 안티고네의 '거부'는 2,500년간 울려. 부당한 법에 복종할 것인가, 양심에 따를 것인가? 소크라테스, 간디, 킹 목사 — 모두 이 질문과 마주했어.
✍️작가 소개

소포클레스(기원전 496~406)는 아테네 출신의 비극 시인이야. 120편 이상의 작품을 썼지만 7편만 전해져. 디오니소스 축제에서 24번 1등을 했어 — 역사상 최다 수상. 30세에 아이스킬로스를 꺾고 데뷔했지. 연극에 3번째 배우를 도입해 극의 복잡성을 높인 혁신가야. 정치에도 참여해 아테네의 장군과 재무관을 역임했어.

🏛️작품 배경

기원전 441년경 아테네는 페리클레스 시대의 황금기야. 파르테논 신전이 건설되고, 민주정이 꽃을 피우고, 예술과 철학이 번성했어. 하지만 국가 권력과 개인의 양심 사이의 갈등은 영원한 주제야. 소포클레스는 이 갈등을 여성 주인공을 통해 드러낸 거야 — 남성 중심 사회에서 여성이 국가에 저항하는 모습이 충격적이었어.

💭미션! - 오늘의 질문

규칙이 부당하다고 느낄 때, 거부할 용기가 있어? '아니'라고 말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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