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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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16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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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 1726년

선장 걸리버가 네 나라를 여행해. 소인국(릴리퍼트)에서 6인치 난쟁이들이 달걀 깨는 방향을 놓고 전쟁을 벌여. 우스꽝스럽다고? 이건 영국과 프랑스의 종교 전쟁을 풍자한 거야. 거인국(브롭딩냑)에서는 걸리버가 소인이 돼. 거인 왕이 유럽의 정치를 듣고 말해: "너희는 지구에서 가장 해로운 작은 벌레 무리로구나." 관점이 바뀌면 자부심은 부끄러움이 돼. 하늘 섬 라퓨타에서는 과학자들이 오이에서 햇빛을 추출하려 해. 현실과 동떨어진 학문에 대한 조롱이야. 마지막 후이넘 나라. 말(馬)이 이성적이고, 인간(야후)은 야만적이야. 걸리버는 말들의 세계에 감동받고, 돌아와서는 인간을 혐오하게 돼. 이건 단순한 동화가 아니야. 인간의 어리석음, 오만, 탐욕을 적나라하게 까발린 풍자 문학의 걸작이야.
✍️작가 소개

조너선 스위프트(1667~1745)는 아일랜드 출신의 영국 풍자 작가이자 성직자야. 더블린의 성 패트릭 대성당 수석사제를 지냈고, 아일랜드 빈민 문제를 풍자한 글로도 유명해. 18세기 영어 산문의 대가로 꼽혀.

🏛️작품 배경

1726년은 계몽주의 시대야. 뉴턴의 과학혁명 이후 이성에 대한 낙관론이 팽배했지. 하지만 스위프트는 이성만으로 인간이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에 회의적이었어. 당시 영국은 식민지 확장과 정치적 부패가 만연했고, 이 책은 그 허위를 정면으로 비판했어.

💭미션! - 오늘의 질문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도 다른 시각에서 보면 어리석을 수 있어. 그런 예를 떠올려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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