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 1929년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1898~1970)는 독일 오스나브뤼크 출신이야. 18세에 1차 대전에 징집되어 서부전선에서 부상당했어. 전쟁 후 교사, 기자, 레이서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 이 소설을 썼지. 나치가 집권하자 이 책을 '비애국적'이라며 불태웠고, 레마르크는 스위스와 미국으로 망명했어. 여동생은 나치에 의해 처형당했어.
1929년은 1차 대전 종전 11년 후야. 전쟁의 참혹함을 기억하는 세대와 복수를 외치는 세대가 충돌하고 있었어. 이 소설은 출간 18개월 만에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250만 부가 팔렸지만, 독일 군국주의자들은 격분했어. 4년 뒤 나치가 집권하면서 레마르크의 경고는 현실이 되었고, 더 잔혹한 2차 대전이 시작돼.
전쟁 영화나 뉴스를 볼 때, 숫자 뒤에 숨겨진 개인의 이야기를 생각해본 적 있어? 평화를 지키려면 뭐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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