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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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46 —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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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고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필립 K. 딕 · 1968년

핵전쟁 후의 지구. 대부분의 동물이 멸종해서 진짜 동물을 키우는 게 부의 상징이야. 현상금 사냥꾼 릭 데커드는 전기양을 키우면서 진짜 양을 사고 싶어 해. 그의 임무: 화성에서 도망친 넥서스-6 안드로이드 6체를 '퇴역'시키는 것. 문제는 이 안드로이드들이 너무 인간 같다는 거야.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구별하는 유일한 방법은 '보이트-캄프 검사' — 공감 능력 테스트야. 안드로이드는 공감하지 못해. 거미 다리를 하나씩 뽑아도 아무것도 느끼지 않지. 하지만 데커드는 사냥하면서 점점 혼란에 빠져. 이들이 살고 싶어 하고, 두려워하고, 서로를 아끼는 것처럼 보이거든. 딕의 질문: 공감이 인간의 본질이라면, 공감하는 기계는 인간인가? 공감하지 못하는 인간은? 인간다움의 기준은 DNA가 아니라 공감 능력일지도 몰라.
✍️작가 소개

필립 K. 딕(1928~1982)은 미국의 SF 작가야. 44편의 장편과 121편의 단편을 썼어. 생전에는 가난하고 인정받지 못했지만, 사후 미국 문학의 정전으로 격상됐어.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 수많은 영화의 원작자야.

🏛️작품 배경

1968년은 베트남 전쟁, 마틴 루서 킹 암살, 프라하의 봄 등 격변의 해야. 인간이 인간에게 공감하지 못하는 현실이 이 소설의 배경이야. 아폴로 계획으로 우주 탐사가 진행되면서, 인간 정체성에 대한 근본적 질문이 SF를 통해 제기됐어.

💭미션! - 오늘의 질문

인간과 AI의 차이는 뭘까? 만약 AI가 감정을 가지게 된다면, 그걸 '진짜' 감정이라고 인정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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