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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 물리학

프리초프 카프라 · 1975년

양자역학과 동양 신비주의가 같은 것을 말하고 있다면? 카프라는 현대 물리학의 발견들이 놀랍도록 동양 철학과 일치한다고 주장해. 양자역학: 입자는 관찰하기 전에는 파동이야. 관찰이 현실을 결정해. 불교: 관찰자와 관찰 대상은 분리될 수 없어. 주관과 객관의 이분법은 허상이야. 상대성이론: 물질과 에너지는 같은 것(E=mc²). 도교: 형태와 공(空)은 하나. 색즉시공, 공즉시색. 부트스트랩 이론: 모든 입자는 다른 입자와의 관계 속에서만 존재해. 독립적 기본 입자는 없어. 불교의 연기(緣起): 모든 것은 다른 것과의 관계 속에서만 존재해. 독립적 실체는 없어. 비판도 있어 — 물리학과 신비주의를 무리하게 연결한다는 거야. 하지만 이 책은 동서양 사유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어.
✍️작가 소개

프리초프 카프라(1939~)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물리학자이자 시스템 이론가야. 빈 대학에서 이론물리학 박사를 받았고, 이후 과학과 영성의 접점을 탐구하는 저술가로 전환했어. 버클리 캘리포니아 대학 생태학 센터 소장을 맡고 있어.

🏛️작품 배경

1975년은 히피 문화와 뉴에이지 운동의 연장선이야. 베트남 전쟁 후 서양 문명에 대한 환멸이 동양 사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어. 동시에 양자역학의 해석 논쟁이 활발했지. 카프라는 과학과 신비주의의 대화를 시도한 선구적 작업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어.

💭미션! - 오늘의 질문

과학과 종교(또는 영성)는 대립하는 걸까, 보완하는 걸까? 둘이 같은 진리를 다른 언어로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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