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드 보부아르 · 1949년
시몬 드 보부아르(1908~1986)는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소설가, 페미니스트야. 사르트르와 평생 지적 동반자 관계를 유지했어.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사르트르 다음으로 높은 성적으로 졸업했어(당시 최연소). 소설 《레 망다랭》으로 공쿠르상을 수상했어.
1949년은 프랑스 여성이 참정권을 얻은 지(1944) 불과 5년 후야. 전후 여성들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라는 압력을 받던 시기지. 이 책은 출간 당시 바티칸 금서 목록에 올랐고, 가톨릭 보수파의 격렬한 반발을 샀어. 하지만 1960~70년대 제2물결 페미니즘의 지적 기반이 됐어.
"여자다워야 한다" 또는 "남자다워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 있어? 그 기준은 어디서 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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