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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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90 — 혁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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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개조 반박문

마르틴 루터 · 1517년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성(城) 교회 문에 종이 한 장이 붙어.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사 마르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이야. 핵심 공격 대상: 면죄부(indulgence). 교회가 돈을 받고 죄를 사해준다는 거야. 요한 테첼이라는 수사가 "동전이 헌금함에 떨어지는 소리가 나면, 연옥의 영혼이 천국으로 올라간다"고 설교했어. 루터의 반박: 교황은 천국 문의 열쇠를 가지고 있지 않아. 구원은 돈이 아니라 진정한 회개(repentance)로 얻는 거야. 신앙의 유일한 권위는 성경이지, 교황이 아니야. 루터는 처음에 교회를 개혁하려 했지, 분열시키려 한 게 아니었어. 하지만 교회가 반박하자, 루터도 점점 급진적이 돼. 파문당하고, 보름스 제국의회에서 철회를 거부해. 한 사람의 문제 제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고, 가톨릭과 개신교의 분리를 낳고, 유럽의 정치 지형을 바꿔놓았어. 혁파의 힘은 한 장의 종이에서 시작될 수 있어.
✍️작가 소개

마르틴 루터(1483~1546)는 독일의 신학자이자 종교개혁가야. 아이스레벤에서 태어나 에르푸르트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번개를 맞을 뻔한 경험 후 수도사가 됐어.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해 현대 독일어의 기초를 놓았어.

🏛️작품 배경

1517년은 르네상스의 절정기이자 가톨릭교회의 부패가 극심한 시기야. 교황 레오 10세는 성 베드로 대성당 건축비를 마련하려 면죄부를 남발했지. 인쇄술(구텐베르크, 1450년경)이 루터의 글을 빠르게 퍼뜨렸고, 이는 종교개혁이 성공한 핵심 요인이야.

💭미션! - 오늘의 질문

잘못된 것에 목소리를 낸 적 있어? 다수가 동의하는 것에 반대하려면 어떤 용기가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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